고덕자이 20.7억 실거래 보니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단지 임장 다녀오고 나서 계속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고덕자이 33평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7월 17일에 7층이 20억 7,0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이게 지난 1년 동안 거래된 31건 중에 가장 높은 가격이라는데, 솔직히 숫자를 보니까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작년에 16억 후반대 거래될 때 왜 못 잡았나 싶어서 자책도 되고요. 지금이 1년 고점 딱 그 위치라 더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확실히 상승 신호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일시적인 고점일지...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니까 밤에 잠도 잘 안 오네요. 지금 전세 연장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매수로 전환할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음이 왔다 갔다 하거든요. 이번 20.7억 거래가 저층도 아니고 중층인데, 이 정도면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불안하긴 해도 이번에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요. 준공된 지 5년 차라 단지도 너무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와이프랑 다시 한번 단지 돌아보고 최종적으로 마음을 굳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꼭 내 집 마련 성공하고 싶어요. ps. 혹시 지금 시점에 전세 갱신권 쓰고 2년 더 지켜보는 건 너무 위험한 도박일까요?
댓글3개
- 최혁연1개월 전
20.7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온 거 아닌가요? 지금 들어가기엔 심리적으로 좀 압박감이 있을 텐데 대단하시네요.
김우민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죠. 근데 자이 브랜드에 1,800세대 넘는 대단지는 확실히 하방 지지선이 강하더라고요. 실거주라면 지금이 제일 빠를 때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슬픈코끼리1개월 전
저도 작년부터 지켜봤는데 16억대일 때가 기회긴 했죠... 그래도 상일동 대장급이라 우상향은 확실해 보임.
- 박연수1개월 전
글에서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30대라 그 마음 너무 이해돼요 ㅠ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