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자이 1824세대 대단지 규모가 주는 실거주 밀도와 체감
제가 예전부터 대단지만 골라 다니는 습관이 있는데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가 딱 그 전형적인 대단지 느낌이더군요. 여기가 1,824세대니까 규모 면에서는 사실 부족함이 없죠. 단지 규모가 이 정도 되면 일단 커뮤니티 시설이나 관리비에서 오는 안정감이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근데 1,800세대 넘는 대단지면 출퇴근 시간에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 동선이 좀 빡빡할 수도 있지 않나 싶거든요. 제 경험상 이런 대단지는 동 위치에 따라 역까지 체감 거리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상일동역까지 걸어보니 한 15분 정도 걸리던데 이게 매일 출퇴근하는 입장에선 은근히 밀도가 느껴질 수 있는 거리죠. 단지 안에 고일초등학교도 있고 GS슈퍼까지 들어와 있어서 생활 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봅니다. 다만 세대수가 많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 이용할 때 사우나나 헬스장이 특정 시간에 붐비지는 않을지 그게 좀 궁금하긴 하네요. 투자자 입장에서 봐도 1,800세대급 브랜드 단지는 하방 경직성이 강해서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받쳐준다고 봅니다. 단기 등락에 연연하기보다 이런 대단지가 주는 생활의 질에 집중하는 게 제 경험상 길게 보면 항상 이기는 길이더라고요. 이 정도 규모면 사실 인프라 면에서 후회할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다만 동별로 생활 밀도 차이는 좀 있을 것 같네요.
댓글2개
- 성승한1개월 전
대단지는 무조건 옳죠. 관리비 고지서 찍히는 거 보면 확실히 세대수 깡패가 뭔지 느껴집니다.
- 안타까운여우1개월 전
상일동역까지 15분이면 여름엔 좀 땀 날 거리긴 해요. 단지 내 이동 시간까지 합치면 은근히 걸릴걸요?
임기형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역까지 거리가 아주 가깝진 않은데, 단지 안에 초등학교 품고 있는 게 애 키우는 입장에선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자차 이용하면 단지 규모 큰 게 장점이 훨씬 많아요.
원키1개월 전동마다 상일역 이동시간은 다르죠~제일 먼곳은 15~20분 가끼운곳은 10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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