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실한하마
고덕자이 1800세대 규모면 실거주 밀도 괜찮을까요
단지 규모가 1,800세대 정도면 생활 밀도가 어느 정도일까요? 제가 예전에 500세대 좀 안 되는 나홀로급 단지를 매수했다가 관리비랑 커뮤니티 부재로 꽤 고생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고덕자이를 볼 때는 세대수부터 보게 되는데, 1,824세대면 확실히 대단지 느낌은 나더라고요. 근데 이게 세대수가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예전 갈아타기 실패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세대수가 많으면 그만큼 엘리베이터 대기나 커뮤니티 시설 이용할 때 붐비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고덕자이는 건폐율이 15% 수준이라 동 간 거리는 넉넉해 보이는데, 19개 동이 모여 있다 보니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에 사우나, 헬스장 같은 시설 이용할 때 쾌적함이 유지될지 궁금하네요. 세대당 주차도 1.2대 남짓이라 밤늦게 들어오면 자리가 넉넉할지도 좀 걸리고요. 결국 대단지의 인프라 혜택을 누리는 게 클지, 아니면 많은 인원이 몰리는 피로감을 감당해야 할지가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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