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총명한원숭이
1개월 전

고덕자이 전세 0건이 보여주는 강동구 상급지 고착화 시그널

솔직히 지금 강동구에 집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 주는 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손품 좀 팔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고덕 수급 상황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1) 고덕자이 전세 매물 실종 국토부 실거래랑 포털 다 뒤져봐도 지금 고덕자이 전세가 0건입니다. 1,800세대가 넘는 단지가 전세가 하나도 없다는 건 실거주자들이 꽉 잡고 안 놓는다는 증거죠. 2) 2년 뒤 9호선 급행과 비즈밸리 여기에 2년 뒤면 강남급행 9호선 들어오고 이케아랑 JYP 입주하는 비즈밸리도 완성됩니다. 강동세무서까지 이쪽으로 옮겨온다는데 이건 단순 베드타운 탈피 수준이 아닙니다. 직주근접 호재가 실현되는 단계라 전세 수요는 더 폭발할 수밖에 없어요. 3) 자산 가치 판단 최근 국평 26억 얘기가 나오는데 삼익그린맨션2차 같은 재건축 단지 호가도 이미 30평대 기준 21.6억을 찍었습니다. 결국 지금 전세금 받고 내 집을 남한테 빌려주는 건 인프라 완성 시점의 자산 가치 점프를 통째로 포기하는 셈입니다. 아 근데 진짜... 지금 반전세로라도 안 돌리면 나중에 배 아파서 잠 못 잘 분들 꽤 보입니다.

3

댓글
3개

  • 서현명
    1개월 전

    고덕자이 0건은 진짜 충격이네요. 갈아타기 타이밍 다 놓친 것 같습니다.

  • 정이다
    1개월 전

    비즈밸리 기업들 연봉이 고덕 시세를 받쳐줄지 의문입니다. 26억은 솔직히 너무 나간 숫자 같아요.

    깊은꿀벌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26억은 심리적 저항선이 있겠지만 비즈밸리 수요 무시 못 합니다. 판교 입주 때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죠. 전세 주는 건 진짜 바보 맞음.

    답글 1개 펼치기
  • 젊은개구리
    1개월 전

    9호선 완공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실거주 만족도는 고덕이 확실히 높긴 하죠. 저도 지금 그라시움 전세 만기 다가오는데 집주인이 월세로 돌리자고 할까 봐 조마조마합니다. 이미 반전세 추세라 대응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