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 상업지 개발과 고센푸 신고가가 말해주는 규제의 모순
오늘 명일동 상업지역 용적률 상향이랑 160m 높이 허용된다는 속보 떴네요. 고덕역 인근이 드디어 광역교통 거점으로 제대로 판 짜이는 느낌이라 임장 때 봤던 현장들이 머릿속에 스쳐갑니다. 실제로 고덕센트럴푸르지오 25평형이 11억대에서 최근 16.5억까지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거든요. 이게 단순히 신축이라 오른 게 아니라 상업지구 개발 기대감이 수치로 증명된 셈이죠. 이런 흐름은 옆 동네 삼익그린2차 도계위 통과 소식이랑 맞물리면서 강동구 전체를 밀어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3,420세대 대단지 재건축까지 가시권에 들어오니 자산 가치 상승 압력이 상당하네요. 문제는 자산 가치는 뛰는데 다주택자 규제라는 족쇄 때문에 집주인들 손발이 다 묶여 있다는 점입니다. 갈아타기를 하고 싶어도 취득세나 대출 규제 허들에 막혀서 다들 불만이 임계점까지 차오른 게 느껴져요. 결국 고덕의 눈부신 개발 속도와 시장의 경직된 규제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규제 완화 없이는 이 뜨거운 호재들이 시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보다 매물 잠김만 심화시킬 것 같아 우려스럽네요.
댓글2개
- 김가욱1개월 전
확실히 고덕역 위상이 예전이랑은 다르네요. 근데 다주택자 규제는 진짜 징글징글합니다. 집값이 이만큼 올랐는데 세금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함.
가냘픈도마뱀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아요. 특히 취득세 중과 때문에 1주택자들도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다가 포기하는 경우 수두룩함. 시장이 아예 멈춰버린 느낌이죠.
답글 1개 펼치기 - 깊은말1개월 전
고센푸 16.5억은 좀 오버슈팅 아닌가요? 상업지 개발 좋긴 한데 25평형이 그 가격이면 차라리 잠실 쪽 급매 잡는 게 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