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김형유
1개월 전

고덕아남 탑층 테라스냐 1층 필로티냐, 리모델링 전후의 실익 비교

고덕아남 리모델링 추진 소식에 특수 평면인 탑층 테라스와 1층 필로티 세대 문의가 꽤 있더군요. 데이터로 보면 두 타입의 매력도가 명확히 갈리는데, 손품 팔아 정리한 수치 위주로 공유합니다. 한 발 더 들어가면 리모델링 이후의 상품성 차이가 핵심입니다. 1) 탑층 테라스: 희소성 덕분에 리모델링 후 펜트하우스급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큼 2) 1층 필로티: 저층의 고질적인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고, 층간소음 해방이라는 실거주 수요가 확실함 결국 관건은 약 4억 원으로 예상되는 분담금을 감당할 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거죠. 분담금을 더한 총투자금이 인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25평형 최고가인 19.35억 원을 넘지 않아야 수익성이 나옵니다. 사실 가보면 고덕아남은 고덕역 접근성이 좋아서 저층이라도 수요가 꾸준한 편이에요. 특히 필로티 위 1층은 아이 키우는 집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위치라 환금성 면에서 유리하죠. 반면 테라스 세대는 조망권을 중시하는 고소득 전문직 수요가 타겟이라 매수층이 조금 좁을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이면 상급지 신축이랑 고민될 법도 한데, 리모델링은 이주 후에도 매도가 가능하다는 법적 장점이 있어서 투자 유연성은 확실히 높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사 기간 동안의 금융 비용과 실거주 만족도 사이의 저울질입니다. 단순 투자가 목적이라면 환금성이 좋은 1층 필로티가 안정적이고, 강동구 내에서 '나만의 공간'이라는 하이엔드 감성을 누리고 싶다면 테라스 세대가 정답이 될 듯함. 숫자로만 보면 1층이 가성비지만, 테라스의 희소 가치는 단순 계산기로는 안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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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푸르른갈매기
    1개월 전

    결국 분담금 4억 내고 고래힐 시세 따라잡느냐가 관건이겠음. 데이터 깔끔하네요.

  • 안타까운흰곰
    1개월 전

    저는 애들 때문에 무조건 필로티 1층 선호해요. 지금도 매물 귀해서 나오면 바로 나가는 분위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