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아남 분담금 4억 낼바엔 아르테온 부모님 옆으로 갈아탈까?
고덕아남에서만 20년 넘게 살았는데 리모델링 분담금 4억 얘기 나오니 잠이 안 오네요. 첫 번째 질문, 4억 더 태워서 리모 단지에 계속 남는 게 실익이 있을까요? 국토부 실거래가랑 인근 단지들 직접 찾아보니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더군요. 고덕아르테온 34평형 조합원 매물이 2028년 초 입주 조건으로 돌아가는 걸 봤습니다. 아남 매각 대금에 분담금 예정액 합치면 이쪽 대단지 진입이 산술적으로 가능해 보여요. 두 번째 질문, 요즘 유행하는 부모님 근거리 거주가 저한테도 유리할까요? 최근 고덕그라시움이나 아르테온 쪽으로 부모·자식 세대가 '헤쳐모여' 하는 사례가 꽤 됩니다. 분당에서 화제됐던 18억 원 규모 근저당 설정 거래처럼 사금융 형태의 지원도 고민해볼 법하죠. 증여세 이슈는 있겠지만 부모님 자금력을 빌려 대단지 신축급으로 넘어가는 게 자산 가치엔 유리해 보입니다. 세 번째 질문, 대단지 메리트가 리모델링보다 확실할까요? 삼익그린맨션2차가 2,400세대 규모로 버티는 이유를 보면 결국 커뮤니티랑 주차거든요. 고덕주공9단지 32평형이 최근 13억 원까지 찍히며 조정받는 장세라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죠. 아남 리모델링 기다리며 몸테크하느니 기축 대단지 인프라 누리는 게 낫다는 판단이 섭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아르테온이랑 그라시움 쪽 부동산 다시 한번 돌아보려고요. 숫자 두드려 보니 정답은 이미 나온 것 같네요.
댓글4개
- 김도리1개월 전
아남 20년이면 정드셨을 텐데 분담금 4억은 숫자상으론 좀 빡세긴 해요.
- 이진준1개월 전
저도 갈아타기 보는데 요즘은 근저당 설정 방식도 많이 알아보더라고요
- 뼈저린고니1개월 전
아르테온 조합원 매물 보셨으면 타이밍 나쁘지 않네요. 저도 부모님 댁 근처로 합치려고 손품 파는 중인데 고덕 대단지들이 확실히 살기는 좋아요.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리모델링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클 겁니다. 잘 결정하셔서 좋은 집 잡으시길 바래요!
- 생기발랄한중식요리사1개월 전
지금 분담금 4억이면 최종적으로는 더 높아질 확률 크죠 ㅠㅠ 리모델링은 구조적 한계도 조금 잇고 . 자금여력만 되시면 그라 아르 매수가 나으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