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황지혜

고덕센트럴아이파크 평형 구성이 실거주에 주는 이점

최근에 상일동 쪽 지인하고 차 한잔 마시면서 고덕센트럴아이파크 평형 구성을 좀 살펴봤습니다. 수십 년간 시장을 겪어보니 단지 내에 평형이 얼마나 촘촘하게 섞여 있는지가 참 중요하더군요. 여기는 1,700세대가 넘는 규모인데 24평부터 50평대까지 평형대가 아주 다양하게 포진해 있습니다. 보통 한두 평형에만 쏠린 단지는 세대 교체기에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흔들리기 쉽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24평 호가가 18억에서 19억 정도 하고, 34평은 20억에서 22억 중반까지 나오는데 이런 식의 가격 계단이 잘 잡혀 있으면 단지 내에서 넓혀가는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줍니다. 주차도 세대당 1.4대 중반 정도라 수치상으로는 중대형 평수가 섞인 단지의 여유가 느껴지네요. 물론 평형이 많으면 집 구조마다 가구 배치는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이런 구성이 단지의 노후를 늦춥니다. 오래 살아남는 단지들을 보면 결국 주민 구성이 다양해야 동네가 활력이 있더군요. 제가 직접 가본 느낌으론 이 정도 평형 안배면 실거주하며 구조 활용하기에 후회 없을 단지로 보입니다. 나중에 팔고 나갈 때 생각해도 평형 다양한 대단지가 결국은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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