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배수
1개월 전

고덕리엔파크3단지 2029년 시프트 만기, 다들 준비하시나요?

강동구에서 아이 키우며 살다 보니 이 동네에 정말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특히 고덕리엔파크3단지는 2,283세대나 되는 대단지에 초등학교도 가깝고 역세권이라 참 살기 좋잖아요. 그런데 요즘 2029년 장기전세 일괄 만기 소식에 잠이 잘 안 오네요. 주변 시세는 너무 올랐는데 20년 만기라고 무조건 나가야 한다니 너무 가혹한 건 아닐까요? 이수희 구청장님께 입주민들이 분양 전환을 호소하고 있다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세훈 시장님은 단호한 원칙을 강조하셔서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고덕역 3번 출구 쪽 공무원아파트도 재건축 예정이라는데 동네는 점점 좋아지네요. 이렇게 인프라가 좋아질수록 여기서 계속 살고 싶은 마음만 커지는 것 같아요. 혹시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 전환이 안 되면 다들 대안이 있으신가요? 저희처럼 아이 학교 때문에 이 동네를 떠나기 힘든 분들은 고민이 깊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20년이라는 시간이 길긴 했지만 요즘 집값이 워낙 비현실적이잖아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 동네에서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 동네의 평화로운 일상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제 걱정에 공감하실 거예요. 강동구의 따뜻한 정을 계속 느끼며 살고 싶은데 현실은 참 녹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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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하영
    1개월 전

    계약서 쓸 때 20년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분양 전환해달라는 건 솔직히 욕심이죠.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김강배
    1개월 전

    리엔파크 살기 정말 좋죠. 저도 여기 정착하고 싶어서 무리해서라도 매수 고민 중인데 만기 앞둔 분들은 정말 막막하시겠어요ㅠㅠ

  • 권솔형
    1개월 전

    이수희 구청장님도 서울시 원칙을 무시하긴 힘들 거예요. 아마 힘들걸요? 그래도 고령층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상생 방안은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 김루명
    1개월 전

    강동구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이라 마음이 짠합니다. 20년이나 사셨으면 이미 이 동네 분이나 다름없는데 좋은 해결책이 나오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