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둥근참새

고덕그라시움 지역난방이랑 커뮤니티 관리비 따져보니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단지를 살피다 보면 고정비 계산에서 막히게 됩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고덕그라시움 정도면 대장주급인데, 4,900세대가 넘는 규모에서 오는 관리비 효율이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해지더군요 여기는 지역난방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개별난방보다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단지가 워낙 크다 보니 동 위치나 층수에 따라 체감하는 온기가 다르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다른 지역난방 단지에 있을 때, 공용 관리비 아끼겠다고 커뮤니티 안 썼다가 기본료만 꼬박꼬박 내면서 배 아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한 달에 30만 원 가까이 찍히는 고지서를 보면서, 숫자상으로 보이는 효율과 내 지갑의 실익은 별개라는 걸 배웠죠 특히 고덕그라시움은 실내수영장이나 사우나 같은 커뮤니티가 워낙 잘 되어 있잖아요. 이런 대규모 시설 유지비가 전체 관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클 텐데,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단순히 '대단지라 싸겠지'라고 생각하기엔, 시설 수준이 높아서 기본 관리비 자체가 낮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궁금증이 드는 김에 여쭤봅니다, 겨울철에 난방 좀 넉넉히 돌리면 평형별로 어느 정도나 나오는지, 대단지의 프리미엄은 그만큼의 유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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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꼼꼼한날다람쥐

    대단지라 공용 관리비는 n분의 1로 나눠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걸요? 근데 수영장 운영비가 변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