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스운돌고래
1개월 전

고덕그라시움 신고가와 8.3 대책, 은퇴 세대라면 매도가 정답일까?

최근 고덕그라시움 24평형이 직전 거래보다 2.1억 오른 금액으로 신고가를 썼습니다. 강동구 대장주의 이런 흐름은 고령 자산가들에게 강력한 매도 신호를 보낸다고 봅니다. 현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같은 대단지도 호가가 20억 중반대에서 견고하게 형성되어 있죠. 매수세가 살아있을 때가 매도 전략을 점검할 적기입니다. 물론 2028년 9호선 4단계 연장이나 비즈밸리 기업 입주 같은 호재가 확실히 강력하긴 합니다. 고래힐에서 8333번 버스로 9호선 연결이 좋아진 점도 실거주 가치를 뒷받침하거든요. 하지만 소득이 없는 은퇴 세대에게 자산 가치 상승은 장부상 숫자에 불과합니다. 보유세 부담을 자녀가 돕는다고 해도 노후의 생활 품질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여기에 8.3 대책의 비수도권 이주 시 5억 양도세 공제 혜택을 대입해 보면 답이 명확해집니다. 가격이 고점인 지금 자산을 정리하고 세제 혜택을 받아 지방으로 이주하면 세후 현금 흐름이 비약적으로 좋아집니다. 자산 가치는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가치를 부모님의 실질적인 노후 자금으로 환원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강동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의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데이터 관점에서도 비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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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연현
    1개월 전

    5억 공제받으려고 지방 가는 어르신이 서울에 몇이나 될까요. 결국 병원 인프라 생각하면 강동구 못 떠납니다.

    올바른사자
    1개월 전

    병원 문제는 맞습니다. 하지만 9호선 완공 전 고점 매도로 확보한 현금이면 서울 상급지 전세라는 대안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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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그러운바다거북
    1개월 전

    데이터로만 보면 이분 말씀이 정확하죠. 보유세 내면서 버티는 게 생각보다 노후 기회비용이 엄청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