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동그란오리
강일동 장기전세 분양 요구, 고덕 시세 보면 무리 아닐까요?
읽다 보니 마음이 복잡하던데요 강일동 리버파크랑 리엔파크 장기전세 만기가 오니까 분양 전환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요즘 인근 단지들 거래되는 가격 보셨나요? 고덕자이 33평이 22.1억에 실거래 등재를 앞두고 있습니다. 24평인 고래힐도 19.7억까지 찍혔다는데 이런 시세가 임대 입주민들 기대감을 자극한 건 아닐까요? 주변 신축들이 20억을 넘기니 분양 전환만 받으면 수억대 차익이 생기는 셈이니까요 다만 이런 흐름은 신축에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강동롯데캐슬퍼스트 40평형도 21억 선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거든요 구축 대형까지 이렇게 받쳐주니 무주택 혜택을 본 분들의 요구가 실거주자들 눈에는 특혜로 비칠 수밖에 없네요 고가 매수를 감당한 분들 입장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장기전세 제도의 근간이 흔들리면 결국 계층 간의 감정적 골만 깊어지지 안을까 싶고요 오세훈 시장이 연장 불가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라지만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정부가 원칙을 얼마나 지키느냐에 따라 강동구 분위기도 꽤나 달라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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