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많은오소리
1개월 전

강동역신동아파밀리에 14억 중반 거래와 앞으로의 흐름

진짜 고민인데요. 우리 동네 강동역신동아파밀리에 38평이 지난달 말에 14억 4,000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사실 여기 2015년에 입주하고 나서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주상복합치고는 관리도 잘 되고 강동역 바로 앞이라 살기 참 편하거든요. 근데 요즘 호가 올라오는 거 보니까 15억에서 16억 대까지 부르길래 이게 정말 거래로 이어질까 반신반의했거든요. 그런데 13층이 14.4억에 실거래가 뜬 걸 보니 확실히 바닥은 다지고 올라가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물론 230세대 정도라 거래가 막 활발한 단지는 아니지만, 주차도 세대당 1.3대로 넉넉한 편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매물이 잘 안 나와요. 이번 실거래가 시세의 새로운 기준점이 된 느낌이라 집주인들 기대감은 더 커질 것 같네요. 지금 호가가 38평 기준으로 15억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가격을 받아줄 매수세가 따라붙느냐가 관건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실거주라면 지금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투자 쪽으로만 접근하기엔 호가가 조금 무겁게 느껴지기도 해요. 옆에 천호동 다른 단지들이랑 비교해봐도 역세권 입지 하나는 끝내주니까 결국 우상향할 거라 믿고는 있어요.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 가보니까 신혼부부들도 많이 보이던데 이 동네 처음 오시는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됐음 좋겠어요. 결국 살기 편한 곳이 가격도 버티는 법이니까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다들 비슷하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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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총명한고니
    1개월 전

    14.4억이면 주상복합치고는 선방했음. 근데 세대수가 적어서 환금성은 좀 따져봐야 할 듯.

  • 김석선
    1개월 전

    오 저도 여기 사는데 반가워요! 강동역 바로 앞이라 출퇴근은 진짜 최고죠. 살아본 사람만 아는 그 편안함이 있어요.

  • 현인훈
    1개월 전

    호가가 15억 넘어가면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요즘 신축 분양가 생각하면 이 정도 입지에 이 가격이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