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규제 역설, 고덕그라시움 신고가가 25억 클럽 예고인 이유
결국 터질 게 터졌네요. 강남 묶으니까 강동구 신고가 터지는 거 보셨나요? 어제 단골 부동산 형님이랑 통화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고덕그라시움 24평형이 직전보다 2.1억이나 점프해서 신고가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강남·용산 규제 심해지니까 갈 곳 잃은 실거주 자금이 결국 한강벨트 신축으로 밀려오는 거죠. 이게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대세 상승의 서막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런 흐름은 결국 2028년 9호선 4단계 연장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어서 가능한 거예요. 고덕역이 5·9호선 더블역세권 되는 순간 강남 접근성은 아예 차원이 달라집니다. 지금은 공사 중이라 좀 어수선해도, 개통 시점 가까워지면 지금 가격은 정말 꿈도 못 꿀 수준이 돼있을 거예요. 여기에 고덕비즈밸리 일자리 호재까지 붙어주니 금상첨화죠. 이케아는 말할 것도 없고 JYP에 삼성E&A 같은 굵직한 기업들이 들어오면 고소득 수요가 꽉 잡히거든요. 단순히 베드타운이 아니라 자족 기능까지 갖춘 강남 4구의 위상이 확실히 굳어지는 느낌입니다. 돈 냄새 맡은 사람들은 벌써 움직이고 있어요. 재밌는 건 교통 사각지대였던 단지들도 이 흐름에 올라타고 있다는 겁니다. 고래힐 같은 경우도 최근에 8333번 지선버스 다니면서 9호선 샘터공원역까지 딱 두 정거장이면 가잖아요. 역세권 아니라서 아쉽다던 곳들까지 9호선 생활권으로 편입되니 상향 평준화가 안 일어날 수가 없죠. 단지마다 갭 메우기 들어가면 고덕 전체가 들썩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금 가격대가 마지막 저평가 구간이라고 단언해요. 인프라 다 갖춰지고 나면 강동 신축은 20억 중반대에 지지선 형성할 겁니다. 결국 우상향이라는 진리를 이번에도 고덕이 증명해 줄 것 같네요. 나중에 그때 잡을걸 하고 허벅지 찌르지 마시고 지금 기회를 보세요.
댓글3개
- 최욱찬1개월 전
확실히 강남 누르니까 이쪽으로 자금이 쏠리는 게 눈에 보여요. 신고가 소식 들으니 기분 째지네요! 역시 고덕은 배신 안 합니다.
- 탐스러운가재1개월 전
솔직히 고덕비즈밸리 기업들 다 들어오고 9호선 뚫리면 25억이 아니라 그 이상도 충분하죠. 명일동 쪽도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 전윤현1개월 전
25억은 좀 과한 희망회로 아닌가요? 지금 금리랑 대출 규제 생각하면 20억 초반에서 한동안 횡보할 것 같은데... 너무 낙관적이신 듯.
낭만적인북극여우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강남 핵심지 가격 보면 고덕은 여전히 상대적 저평가예요. 9호선 연장되면 물리적 거리가 극복되니까 키 맞추기는 필연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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