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착공 임박한 대치 우선미, 지금이 진입 적기일까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시장이 꽤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 신현송 총재 취임 후 3년 6개월 만의 결정이라 거시적인 하방 압력은 분명해 보이죠. 여기에 한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31%까지 치솟으면서 자산 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이 거셉니다. 하지만 대치동 우선미(우성·선경·미도)를 바라보는 관점은 조금 다르게 가져가야 합니다. 현재 우선미의 평균 용적률은 179% 수준으로 파악되는데요. 재건축 사업성을 고려할 때 이 수치는 강남 내륙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입니다. 특히 GTX-C 노선 착공이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물리적인 소음이나 분진 이슈로 단기 눌림목이 올 수 있습니다. 데이터상으로 보면 이때가 실거주 겸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 될 겁니다. 반대로 매도 시점은 GTX-C 개통 약 1년 전, 기대감이 가격에 선반영되는 구간을 추천합니다. 거시 금리가 높을 때는 우선미처럼 확실한 입지와 정비사업 동력이 있는 곳으로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해요. 다만 공사비 급등 변수는 계속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분담금 추산치가 계속 변할 거예요. 지금처럼 금리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무리한 레버리지보다는 실거래가 추이를 보며 분할 접근하는 게 현명합니다.
댓글7개
- 메마른물총새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우선미 용적률이 깡패긴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포근한노루1개월 전
GTX-C 들어오면 대치동 학원가 수요가 경기도권까지 확장될 텐데, 그때 되면 우선미 가치는 지금이랑은 또 차원이 다를 겁니다.
- 최도호1개월 전
글쓴이님 분석이 날카롭습니다. 국채 금리 4.31% 찍는 거 보고 저도 일단 관망 중이었는데, 착공 시점 눌림목 매수는 생각지 못한 인사이트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이루도1개월 전
결국 강남은 입지랑 용적률 싸움이죠. 우선미 179%면 사업성 걱정은 없을 듯함.
- 싱그러운도마뱀1개월 전
근데 공사비가 너무 올라서 재건축 속도가 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분담금이 무서워서 다들 몸 사리는 분위기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제 착각일까요?
- 송세용1개월 전
실거주자 입장에서 GTX 공사 시작하면 한동안 복잡하긴 하겠네요.
- 이지윤1개월 전
냉철한 분석 감사합니다. 역시 거시 흐름을 같이 봐야 시야가 트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