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용감한산양
1개월 전

8.3 세제개편안 여파에 압구정 현대 48억까지 밀렸네

나 여기 강남에서만 30년 넘게 살면서 이런 분위기는 또 오랜만이다. 요즘 서울 다 오르는데 강남이랑 서초만 파란불 들어온 거 다들 봤지? 왜 하필이면 돈 많은 어르신들 모여 사는 압구정이나 대치에서 급매가 이렇게 쏟아질까? 결국 이번 8.3 세제개편안이 결정타였어. 40억 넘는 집 가진 사람들한테 보유세 폭탄 던지고 장특공까지 건드리니까 은퇴하고 집 한 채 쥔 노인네들이 버틸 재간이 있나. 사실 압구정 현대 8차 107형 보니까 지난달 57억 하던 호가가 48억까지 뚝 떨어졌더라고. 은마도 76형이 31.7억까지 밀렸는데 옛날 은마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이지. 그럼 이 가격이면 지금 당장 '줍줍'하러 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일까? 글쎄, 세금 무서워서 던지는 급매가 더 쌓이면 당분간은 바닥 밑에 지하실 구경할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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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별지
    1개월 전

    장특공 축소가 진짜 뼈아프죠. 평생 한 채 들고 계시던 분들도 계산기 두드려보더니 손 떨면서 내놓으시더라고요.

  • 박가강
    1개월 전

    이게 하락장이라고? 그냥 거품 좀 빠지는 거지 압구정은 압구정임. 돈 있는 사람들은 이럴 때 조용히 사 모읍니다.

    정오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맞긴 한데 지금은 대출 규제까지 겹쳐서 예전만큼 매수세가 안 붙어요. 48억도 사실 일반인에겐 넘사벽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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