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10차 13차 보러 다니니 평당 3억 시대가 실감 나네요
반포 퍼스티지에서 오래 만족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원베일리나 하이퍼엔드급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 원베일리 53평 한강뷰가 평당 3억 원인 150억 원을 찍었다는 소식에 월급쟁이로서 솔직히 현타도 오지만, 계산기 두드려보며 다음 스텝을 준비 중임. 주요하게 보고 있는 포인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압구정 하이엔드 리그의 희소성 현대10차(144세대)나 현대13차(234세대) 같은 단지들은 세대수는 적어도 입지가 깡패라 매물 자체가 귀함. 원베일리가 평당 3억 시대를 열면서 이 구역 정비사업 추진 현황에 따라 자산 가치가 한 번 더 점프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 실거주 퀄리티와 주차 스트레스 현대10차는 세대당 1.29대로 연식 대비 주차가 괜찮은데, 13차는 0.85대라 퇴근 후 주차 생각하면 머리가 좀 아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퇴근하고 대출 원리금 갚느라 고생한 몸 이끌고 주차 자리 찾는 건 고역이라 이 부분을 심각하게 고려 중임. · 하이퍼엔드 급매물과의 비교 방배동에 자동차 전용 주차거실이 있는 55억 원짜리 하이퍼엔드 급매 소식도 들리는데, 결국 강남 안에서도 '그들만의 리그'가 재편되는 느낌임. 2028년 입주 예정인 이런 특화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압구정 구축의 몸테크가 20년 뒤에도 경쟁력이 있을지 냉정하게 계산 중임. 연봉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 뛰는 게 무섭지만, 결국 상급지 한 채는 쥐고 가야 노후가 보장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음. 국채 금리나 보유세 부담 강화 얘기도 들리지만, 입지 좋은 하이엔드는 결국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제 결론임.
댓글5개
- 멋진해달2개월 전
원베일리 150억은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네요. 부럽습니다.
- 백미정2개월 전
현대10차 주차 1.29대면 압구정 치고 선녀죠. 저도 그쪽 눈여겨보고 있는데 매물이 너무 없어서 고민입니다.
- 주인솔2개월 전
월급 모아서 갈아타기 하시는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저도 대출 원리금 계산해보면 숨이 턱 막힐 때가 많은데, 결국 지나고 보면 강남 한복판 구축이라도 잡는 게 승자더라고요. 방배 55억 급매도 사실 취득세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 신중하셔야 할 듯함.
- 전안유2개월 전
하이퍼엔드 주차거실은 진짜 로망인데 실거주 만족도는 압구정이 압승 아닐까요?
- 총명한올빼미2개월 전
계산기 치밀하게 두드려보시는 모습 보니 무조건 성공하실 각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