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윤세지

한양수자인 4층 22.1억 신고가 찍었네요

자곡동 강남한양수자인 34평이 22억 1,500만 원에 팔렸어요 4층이라 저층인데도 신고가를 찍어서 다들 놀라는 눈치예요. 7개월 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다가 드디어 머리를 들었어요 최근에 서울시가 수서 동익이랑 신동아 같은 단지들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시작했거든요. 수서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이 진짜 속도를 내니까 옆 동네인 자곡동까지 집주인들이 기대를 하는 듯해요 정비사업 소식이 들리니까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앞으로 2~3년 안에 서울에서만 5만 가구 정도가 헐린다고 하던데요. 집 부수고 새로 짓는 동안 이사 나갈 사람들이 강남권 신축급으로 계속 들어올 텐데, 이런 이주 수요 때문에 저층인데도 비싼 값에 거래가 된 게 아닌가 싶네요. 양재역 근처 100~200세대밖에 안 되는 나홀로 아파트들도 30평대가 27억 넘게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거랑 비교하면 수서지구 개발될 때 자곡동 단지들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인프라만 잘 갖춰지면 지금보다 값이 더 안 빠질 것 같은데 진짜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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