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두운북극여우
1개월 전
한보미도 47억대 하락 보니 증여받는 게 무서워지는 이유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사시는 아버지가 증여 얘기를 꺼내시는데 사실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네요. 어릴 적 추억 가득한 이 동네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 시장 분위기가 너무 무섭거든요. 당장 2026년 세제개편안부터 발목을 잡아요. 장기보유특별공제에 10억 한도가 생기면 나중에 제가 팔 때 양도세만 수억 원이 나올 텐데 이건 진짜 독배를 마시는 기분이죠. 게다가 은마아파트처럼 일반분양이 고작 190세대인 곳들 보면 분담금 폭탄이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최근 한보미도 44평이 47.8억까지 조정받는 걸 보니 입지만 믿고 증여받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결국 부모님의 호의가 미래의 거대한 부채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뼈아프게 다가와요. 단순한 효도보다는 냉정한 실익 계산이 저와 가족을 위한 합리적인 생존 전략이라 확신합니다. 매일 아침 양재천 산책하며 이 동네 살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현실은 참 녹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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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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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희1개월 전
장특공제 10억 한도 걸리면 진짜 답 없죠. 증여세 내고 나중에 양도세까지 두들겨 맞으면 남는 게 없을걸요.
고마운닭1개월 전부모님 마음은 감사하지만 현실적으로 분담금 감당 못 하면 경매 넘어가는 경우도 봤어요.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 보시는 거 추천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밝은참새1개월 전
에이, 그래도 대치동 대형 평수인데 배부른 소리 아님? 분담금 무서워도 나중엔 결국 다 우상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