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바람직스러운고니
한강뷰보다 애들학군이 먼저죠
한강뷰가 밥 먹여주나요? 요즘 한강뷰 타령하는 분들 참 많은데... 솔직히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이해가 안 돼더라고요. 한강뷰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고 당장 우리 애 공부할 학원가랑 이웃 수준이 더 중요하잖아요. 결국 돈 있는 사람들, 특히 대기업 사장님들이 어디 사는지 보면 답이딱나오는거죠. 이번에 보니까 국내 500대 기업 CEO들이 제일 많이 사는 곳이 개포동 디퍼아라면서요? 무려 11명이나 산다는데 이게 진짜 대단한 거거든요. 이런 분들이 바보라서 한강 안 보이는 내륙 신축으로 모이는 게 아니잖아요. 직주근접도 그렇고 무엇보다 거기 모여 사는 사람들 수준, 즉 민도가 검증됐다는 소리죠. 대치동도 마찬가지인데 지난달에 대치아이파크 전용 114제곱이 41억에 거래된 거 보셨나여? 한강 안 보여도 학군 하나로 이 가격이 나오는 게 강남 내륙의 진짜 실력인 듯여. 우리 남편은 출퇴근 힘들다고 투덜대지만 저는 무조건 애 미래 생각해서 대치나 개포 쪽으로 갈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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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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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코끼리
역시 애 키우는 집은 대치가 정답인 듯여..
- 장찬이
한강뷰는 나중에 애들 다 키우고 나서나 생각할 문제죠. 지금은 학군이 최고임
- 슬픈여우
디퍼아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거기 사장님들 많이 산다더니 역시 급이 다른가 봐요. 저희 남편도 꼬셔서 대치동 매물 좀 보러 다녀야겠어요. 남편 회사가 좀 멀어지긴 하겠지만 애 미래가 달린 일인데 어쩌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