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억 시대에 로또 청약 가점이 안 떨어지는 이유
용혜인 후보자 관련 정치 뉴스나 탄천 부지 논란이 시끄럽습니다. 싸움 소리가 커질수록 정작 우리 자산에 중요한 결정들은 조용히 지나가기 마련이죠. 제가 직접 숫자를 긁어보니 지금 시장의 소음 뒤에 숨은 데이터는 꽤 명확합니다. 1) 강남구 아파트 평균 평당가는 2026년 8월 기준 약 1억 837만원입니다. 2) 삼성동 한일 24평형(80㎡)도 최근 21억 8천만원에 손바뀜되며 평당 9,312만원을 찍었고요. 3)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축은 당첨 즉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확정되는 구조입니다. 최근 세제 개편안 발표로 압구정 등에서 급매물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실제로 신현대 50평형이 직전 기록보다 7억 넘게 빠진 77.9억에 거래되며 시장이 눌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 조정은 오히려 '확실한 한 채'인 청약 시장으로의 수요 쏠림을 더 부추길 뿐입니다. 정치적 갈등이 공급 정책의 변동성을 키울수록 청약 가점은 더 치솟을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이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점 커트라인은 더 견고해질 전망이고요. 아마 맞을걸요, 지금 이 공급 속도로는 로또 청약의 문턱이 낮아질 이유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청약 가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강남 입성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생존 수단이 되었습니다. 싸움 구경이 끝나면 남는 건 가격표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남들 댓글창에서 싸울 때 우리는 실거래가 하나라도 더 들여다봐야 합니다.
댓글2개
- 뜨거운홍학1개월 전
숫자 보니까 체감이 확 되네요. 결국 공급이 없으니 가점 높은 사람들만 잔치하는 판이죠.
- 깊은개구리1개월 전
급매물 나온다고 해도 분상제 단지 시세차익 생각하면 청약 포기가 되나요? 저라도 가점 높으면 무조건 넣습니다.
윤승빈1개월 전글쎄요, 대출 규제랑 금리 생각하면 예전만큼 로또는 아닐 텐데 너무 낙관적인 분석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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