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원솔
1개월 전
탄천 1.3만 가구 임대촌 확정은 강남 동남권 탈출 신호탄임
요즘 세금 때문에 이민 간다는 말 나올 정도로 분위기 흉흉한데 탄천 물재생센터 기사 보셨나요? 솔직히 이거 보고 머리가 아찔했습니다. 1만 3천 가구를 공급한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숫자인가요? 이미 수서1단지랑 대치1단지 같은 영구임대만 8천 세대예요. 여기에 또 넣으면 동남권은 그냥 거대 임대촌 하겠다는 거죠. 하수처리장 위에 짓는 게 쾌적할까요? 절대 아니죠. 악취 문제도 있고 인프라 부하 생각하면 진짜 끔찍합니다. 이런 대규모 물량이 들어오면 집값은 괜찮을까요? 세곡푸르지오 34평 21억 찍으면서 겨우 버티는데 수서·일원 12평형이 15억 찍는 시점에 이런 폭탄은 가혹함. 왜 다들 해외 거주 알아보나 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요. 직주근접 하나 보고 버티는 건데 환경까지 망가지면 강남에 있을 이유가 없거든요. 결국 이 정책은 강남 평준화가 아니라 하향 평준화입니다. 인프라 터져나가고 주민들 떠나기 시작하면 그때는 오세훈 시장도 감당 못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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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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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러운강아지1개월 전
진짜 제정신입니까... 저도 이거 보고 탈강남 고민 중입니다.
- 한미강1개월 전
수서·일원 15억 거래 소식 듣고 좋아했는데 이건 뭐 병 주고 약 주는 것도 아니고... 교통 지옥 될 거 뻔한데 대책도 없네요.
어두운나비1개월 전위에 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청년·신혼부부 공급은 필요하지 않나요? 국토부도 적극 검토한다니까 인프라 확충이랑 같이 하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음. 저는 일단 지켜보자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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