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안타까운사막여우
1개월 전

탄천 1만 가구에 GTX 지연까지 겹치니 대치2단지 매수도 고민됨

대치동, 수서동 토박이분들 오늘 탄천 뉴스 보셨나요? 임대 1만 3천 가구가 들어온다는데 이게 참 묘하네요. 제가 이 동네 평생 살면서 대치1단지 분위기도 쭉 봐왔거든요. 거기랑 수서1단지가 상징적인 곳인데 그 옆에 또 대규모로 들어선다니, 동네 인프라가 감당할 수 있을지 주민으로서 걱정이 앞섭니다. 안 그래도 이번 주 강남구 아파트값이 -0.05% 찍으면서 꺾였잖아요. 오랫동안 버티던 시세가 하락 전환했다는 건 심리가 변했다는 뜻이죠.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게 GTX-A 삼성역 개통 지연 소식인 거 같아요. 2028년으로 밀렸다는데, 이거 기다리던 분들 힘 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결국 공급 압박은 커지는데 핵심 교통 호재는 뒤로 밀리는 모양새라, 지금 무리하게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던 분들도 발을 빼는 분위기예요. 이런 상황이면 2028년 개통 전까지는 시장이 더 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격 매수보다는 하락폭을 지켜보며 타이밍을 다시 잡는 게 영리해 보여요. 오래 살아서 이 동네 가치는 누구보다 잘 알지만, 지금은 잠시 멈춰서서 관망하는 게 자산을 지키는 길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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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윤형
    1개월 전

    임대 비율 높아지면 인프라 과부하 백퍼죠. 출퇴근길 더 막힐 텐데 걱정이네요.

  • 한결같은강아지
    1개월 전

    2028년까지 언제 기다립니까? 삼성역 무산된 것도 아닌데 하락 전환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에요.

    이석한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삼성역 지연이 생각보다 타격이 큽니다. 강남구 -0.05% 하락 전환한 게 그냥 수치는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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