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슬픈산양
1개월 전

층간소음 없는 개포우성 기둥식 구조의 희소성과 세제 혜택

반포 국평 54억 거래 소식 보셨죠. 이제 강남 주요 입지의 국평 50억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싸다고 덤빌 게 아니라, 실거주 만족도의 핵심인 층간소음 같은 리스크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개포우성 1·2차 재건축이 49층으로 지정되면서 기둥식 구조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죠. 최근 디에이치 아너힐즈 43평이 53억에 신고가를 찍은 것도 결국 이런 구조적 쾌적함과 희소성이 가격에 녹아든 결과라고 봅니다. 층간소음 분쟁 없는 단지를 찾는 자산가들에겐 이런 기둥식 구조가 가장 확실한 대안이거든요. 다행히 2026년 세법 개정안으로 1주택 종부세 공제가 14억까지 늘어나면서 보유 부담은 좀 덜었습니다. 종부세 상한도 5%로 묶이면서 장기 보유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셈이죠. 저처럼 리스크를 따지는 투자자 입장에선 세제 혜택과 실거주 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구간이 열렸다고 봅니다. 결국 순자산 60억대 수준의 실수요자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강남 대장주로 집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 족쇄가 풀린 상황에서 기둥식 구조라는 하드웨어까지 갖춘 단지는 부르는 게 값이 될 거예요. 저도 이번 조정기에 보유 여력 계산해서 기둥식 신축 위주로 진입 시점을 과감하게 잡아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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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먼노루
    1개월 전

    기둥식 구조가 진짜 살기 편하긴 하죠. 층간소음 스트레스 겪어본 사람은 돈 더 줘도 무조건 라멘 구조 찾게 됨.

  • 산뜻한바다거북
    1개월 전

    종부세 공제 14억 상향이 생각보다 크네요. 세금 때문에 갈아타기 망설이던 분들 이번에 많이 움직일 듯.

  • 뼈저린올빼미
    1개월 전

    글쎄요. 기둥식이라고 소음 아예 없는 건 아니던데... 윗집 이웃 잘 만나는 게 사실 제일 큰 운 아닌가요?

    김안영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구조적 한계는 분명히 있죠. 벽식 구조는 발소리 울리는 게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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