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반가운표범
1개월 전

청담2차 이편한세상 옵션 유무가 수익률 가르는 이유

전세 만기가 딱 4개월 남았는데 마음이 정말 급하네요. 솔직히 이제 강남 아파트로 예전 같은 수익률 따지는 시대는 간 것 같습니다. 취득세에 보유세까지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평당 1억이 넘는 시세인데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게 있을까 싶음. 강남 안에서도 평당 7,300만 원 선인 청담2차 이편한세상 같은 구축을 보고 있는데요. 막상 임장 가보니 발코니 확장하고 시스템 에어컨 풀옵션인 집이랑 아닌 집 전세가가 확 갈리네요. 옵션 잘 갖춰진 집은 10억 선을 방어하는데 생구축은 밀리는 게 눈에 보여요. 어차피 고가 주택은 보유세 때문에 폭등이 어렵다는 전망이 많잖아요. 그럴수록 수리 잘 된 집이 전세가를 밀어 올려서 매매가를 받쳐주는 갭 메우기 동력이 될 것 같아요. 결국 큰 시세차익보다 실거주 만족도랑 전세 방어력이 제일 큰 변수가 아닐까 합니다. 수리비 몇 천 아끼려다 나중에 매도나 전세 때 고생할까 봐 신중해지네요. 이 결정이 맞는 방향인지 경험자분들 시각에서 한마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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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가엾은곰
    1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몸테크도 한계가 있어서 풀옵션 아니면 전세 빼기 진짜 힘들어요.

  • 거친족제비
    1개월 전

    에어컨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러세요. 입지가 깡패지 옵션 때문에 매매가가 버틴다는 건 좀 비약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