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넓은곰
1개월 전

청담자이 학군 보고 계시면 통학 거리는 따져보셨나요

청담자이 실거주를 학군 관점에서 보면 참 묘한 입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700세대 넘는 규모에 한강변 입지는 분명 장점이죠. 다만 자녀 학교 문제를 등기 전 리스크로 짚어보면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 있습니다. 가까운 초등학교인 봉은초가 직선으로 600미터 조금 안 되더군요. 도보로는 700미터가 넘는데, 이 길이 아이들 걸음으로 정말 안전한지 서류만으론 확신이 안 섭니다. 중학교도 봉은중이 900미터대, 청담중은 1.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네요. 사실상 초중학교 모두 단지 바로 앞은 아니라서 통학 셔틀이나 픽업 여부를 꼭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인근 고등학교 진학 실적은 상당히 눈에 띄는 편이긴 합니다. 영동고가 올해 의대 22명에 서울대 7명 보냈고, 경기고도 23년에 서울대 20명 보냈다는 데이터가 확실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실적들이 우리 아이의 배정과 100% 직결되는 건 또 별개의 문제라 조심스럽죠. 결론은 고학년 이상이라면 몰라도 저학년 자녀가 있다면 등하굣길 동선은 본인이 직접 걸어보고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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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인민
    1개월 전

    봉은초 가는 길이 큰길은 아니지만 아이 혼자 보내기엔 부모 마음이 좀 쓰일 수도 있긴 해요. 직접 한번 가보시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 유현인
    1개월 전

    학군 보고 청담동 오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 여기는 사실 중고등학교 실적이 워낙 탄탄해서 버티는 곳이죠. 초등 통학은 감수하고 들어오시는 분위기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