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무서운데 강남한양수자인 보고 마음 굳혔어요
요새 뉴스에서 지방 미분양 물량 쌓인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솔직히 가슴이 철렁했거든요. 강남 끝자락이라길래 처음엔 저도 반신반의하면서 발품을 팔기 시작했죠. 근데 막상 자곡동에 와보니까 분위기가 완전히 딴판이라 깜짝 놀랐어요.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3평이 40.1억 원을 찍었다는 얘기에 박탈감 느끼던 분들께 여긴 진짜 안식처 같아요. 강남한양수자인 34평이 최근 21.9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대치나 개포에 비하면 가격적 메리트가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이웃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밝게 인사해주시는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매일이 행복하거든요. 래대팰 30평대는 실사용 면적이 좁게 느껴진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여기는 평면도 시원하게 잘 빠져서 살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네요. 혹시라도 이 근처로 이사 고민하고 계신 분 있으면 실제 살아본 입장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대접하며 얘기해드리고 싶을 정도예요. 진짜 강남의 보석은 화려한 도심이 아니라 이런 숲세권의 평온함 속에 숨어 있었네요. 결국 집이란 건 숫자가 아니라 내가 느끼는 평온함이 정답인 거 같아요.
댓글4개
- 약빠른사슴3개월 전
자곡동 공기 진짜 좋죠! 저도 주말마다 그쪽으로 산책 가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 김별수3개월 전
21.9억 신고가 찍었어도 강남 인프라 누리면서 이 가격대면 진짜 보석 맞음. 실거주 만족도가 최고면 장땡입니다.
- 짙은순록3개월 전
이웃들 친절하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요즘 삭막한 단지 많은데 여긴 커뮤니티 분위기가 참 따뜻한거 같아요. 저도 나중에 갈아타기 후보로 보고있습니다!
- 푸르른흰곰3개월 전
개자프 40억 시대에 자곡동은 아직 기회가 있어 보여요. 숲세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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