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승안
주담대 축소설과 통계 개편, 입지가 답일까
요즘 주담대 한도 축소설 때문에 시끄럽네요. 금융위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수사 의뢰까지 하겠다는데, 사실 과거에도 규제 직전에 아니라고 했다가 며칠 뒤에 대책 발표한 전력이 있다 보니 다들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주간 아파트값 통계 공표 빈도까지 한 달에 한두 번으로 줄이는 개편을 추진한다고 하죠 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 상승 중이라는 기록이 나오는 시점이라, 정보 가독성이 떨어지면 실수요자들은 객관적인 지표 확인하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 발표나 통계 수치에만 매달리기보다 개별 단지가 가진 힘을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역삼2동 래미안 그레이튼이나 역삼자이 같은 곳들 보면 핵심은 변하지 않는 입지라는 걸 보여주거든요. 도성초나 역삼중 배정권 같은 학군 인프라는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모습입니다. 대출 규제가 진짜로 올지 안 올지 눈치싸움 하다가 타이밍 놓치는 것보다는, 강남권 핵심지의 실거주 편의성이나 직주근접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판단하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정부 정책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지만 대치동 학원가 도보권 같은 입지 가치는 수치보다 훨씬 직관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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