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에 건보료까지, 강남 월세가 1000만원 넘을 수밖에 없는 이유
1년 세금만 5천이라는데, 이거 월세 안 올리고 버틸 수 있는 집주인이 몇이나 될까요? 정부에서 종부세 과표 12억 넘으면 비싼 집으로 본다는데, 강남은 1주택자라도 이제 세금 폭탄 피하기가 정말 어렵게 됐더라고요. 여기에 실거주 양도세 공제 한도는 10억대로 묶이고, 직장인 부수입 건보료 기준까지 1,000만 원으로 내려간다니 숨이 턱 막히네요. 전세금 받아서는 나가는 세금이랑 건보료 감당이 아예 안 되는 구조예요. 실제로 개포자이프레지던스 34평형이 다시 40억 선을 회복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자산 가치는 오르는데 수입은 없으니, 집주인들 입장에서는 결국 전세를 월세로 돌려서 현금을 마련할 수밖에 없어요. 결국 세금 부담이 늘어난 만큼 임차인에게 그 비용이 고스란히 전가되는 셈이죠. 보유세가 징벌적으로 유지되는 한 강남권에서 전세는 사라지고, 월세 1,000만 원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댓글6개
- 박별진1개월 전
애들 교육 때문에 대치동 전세 알아보는데 정말 월세 비중이 너무 높아졌어요ㅜㅜ
- 높은고니1개월 전
맞아요. 집주인들도 자선사업가 아니니 세금 오른만큼 올리는건 당연한 수순이죠.
- 넓은원숭이1개월 전
월세 1000만원은 좀 과한 공포 마케팅 아닌가요? 아무리 강남이라도 그 돈 내고 살 수요가 뒷받침될지 의문입니다.
- 더운날다람쥐1개월 전
건보료 기준 하향이 진짜 뼈아프죠. 월세 조금만 받아도 바로 피부양자 자격 박탈되니까 아예 세금을 낼 수 있을 만큼 월세를 확 올리거나 반전세로 돌리는 분들 주변에 꽤 많으시더라고요. 이게 다 세입자 부담으로 가는건데 참 걱정입니다.
- 켄드릭1개월 전
올리면 딴데로 이사가면 그만. 굳이 그 돈내고 거기 살 이유는 없을듯
- 거친새우1개월 전
결국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지만 무주택자들 주거비 부담은 어쩌나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