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반가운치타
조합설립 된 개포우성4차 실거주하며 지켜보는 입장
개포우성4차에 살면서 재건축 시계를 보고 있으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입주 40년 9개월이 지난 구축이라 몸테크가 쉽지는 않은데, 최근 조합설립 인가가 나면서 사업의 가닥은 잡힌 모양새네요. 재건축 10단계 중 이제 6단계인데, 실거주자 입장에서 이 단계가 주는 안도감이 클까요? 추진위 단계의 불확실성은 걷어냈지만, 시공사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까지 남은 시간을 생각하면 아직 인내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노후도에 비해 주차 공간이 여유롭다는 점이 그나마 버틸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 정도 연식이면 주차난 때문에 진이 빠지기 마련인데, 여긴 양재천 가깝고 주차도 나쁘지 않아서 실거주 만족도는 유지되는 편이거든요. 결국 관건은 사업 속도와 주거 환경 사이의 저울질인 듯합니다. 인프라는 훌륭하지만 40년 넘은 배관이나 단열 문제를 견디며 다음 단계를 기다릴 수 있느냐가 핵심이겠네요. 추가 분담금 윤곽이 나오기 시작할 때도 지금 같은 보유 의지가 유지될지가 변수라고 봅니다.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