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서운올빼미

재초환 4.6억에 입주비 9억은 좀 무겁네요

도곡렉슬 같은 대단지들은 이제 안정권인데 옆 동네 재건축 소식 보니까 진짜 분위기 무겁네요 재초환 부담금이 가구당 4.6억 원이나 나왔다는데 이거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얼마 전 평형 신청률이 99% 넘었다고 해서 사업이 탄탄대로일 줄 알았거든요 근데 1,440억 원대 토지 분쟁에 상가 이주비 갈등까지 얽혀 있다는 사실이 다시 보이던데요 와이프는 강남 입지니까 다 낼 사람들은 낸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공사비에 세금까지 합쳐서 입주비만 9억 원이라는데 이게 과연 현실적으로 감당이 될까 싶어요 특히 상가 점포 60% 정도가 권리금 수준의 이주비를 요구하고 있다면서요. 이런 보상 갈등이 길어지면 금융 비용이 계속 불어날 텐데 다 조합원들 빚으로 돌아오는 거잖아요 내년 7월부터 이주 시작한다는 얘기도 돌던데 지금 상황에선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수억 원대 추가 비용을 눈앞에 두고 조합원들이 한뜻으로 움직여줄지 의심스러워지네요 사업 지연 리스크가 커지면 수익성 자체가 완전히 꺾이는 건 아닐까요.. 이렇게 입주 비용이 치솟아도 끝까지 버티는 게 정답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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