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박인인
재건축 양도 제한 풀리면 강남 더 뛸까요
강남 재건축 단지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88주 연속으로 오르고 있다는데 현장 열기가 대단한 듯합니다 압구정 신현대 대형 평수가 88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정부가 투기과열지구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검토 중이라는데, 이게 확정되면 강남권 정비사업지들에 꽤 큰 변화가 올 듯합니다 압구정처럼 속도가 관건인 곳들은 묶여있던 매물이 나오면서 손바뀜이 활발해질 것 같고요. 관리처분인가 마친 개포주공 6·7단지 2698가구 같은 대단지도 현금 흐름에 숨통이 트이겠어요. 매물 공급이 늘어나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오히려 강남 입성 대기 수요를 자극해서 가격 하방 경직성만 더 단단하게 만들까 봐 걱정도 됩니다. 지금 같은 신고가 행진 속에 규제까지 풀리면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전략적으로 자산 늘리려면 이런 정책 타이밍을 정말 잘 타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일단 구체적인 발표가 나올 때까지는 자금 계획 다시 세우면서 조금 더 지켜보려고요 실거주로 아예 몸테크 들어갈 분들에겐 기회일 텐데 투자금 무거운 분들은 또 고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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