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박형재
장특공 10억 한도면 강남 매물 잠기겠어요
최근 압구정 신현대12차에서 100억 거래가 나왔다는 소식 듣고 다들 놀라셨어요. 래미안개포루체하임 46평도 9월 30일에 38억 찍으면서 신고가 썼다는데 강남 진입 열기는 여전한 듯해요. 이런 상황에 장특공 한도를 10억으로 묶으면 갈아타기가 가능할까요? 양도차익이 수십억씩 나는 단지들은 공제 한도가 생기면 세금 부담이 정말 무시무시해질 텐데요 신현대나 루체하임 같은 곳 보유하신 분들이 그 세금 내면서 매물을 내놓을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안 팔고 버티면서 매물 잠김만 심해지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강남한양수자인 34평이 10월 5일에 22억 1,500만 원 찍고 개포현대2차 37평도 34억 9,000만 원에 거래되는 걸 보면 똘똘한 한 채 선호는 더 확실해지는 듯해요 세금이 강화될수록 핵심지 입성은 더 바늘구멍이 될 것 같고요 결국 이번 개편안이 강남권 핵심지의 공급 위축만 초래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실거주 1주택자들 사다리만 끊고 희소성만 높여주는 꼴이 될까 봐요 규제 시행 전에 입지 좋은 곳을 선점하는 게 차라리 나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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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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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갈매기
양도세 무서워서 못 판다는 분들 주변에 꽤 많더라고요. 10억 한도 씌우면 진짜 웬만한 강남 아파트는 다 걸릴 텐데 매물 잠김 심해질 듯싶습니다
- 희망찬흰곰
똘똘한 한 채로 더 몰리겠네요. 세금 낼 바에 그냥 안 팔고 증여로 돌리거나 계속 거주하려는 사람만 늘어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