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혜로운표범
1개월 전
일원동 푸른마을 직접 둘러본 실거주 인프라와 동선 정리
제가 수십 년간 여러 단지를 봐왔지만 강남권에서 일원동만큼 참 차분한 동네도 드뭅니다. 그중에서도 푸른마을은 입지가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 단지에서 나오면 바로 삼성서울병원이 곁에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나이가 들수록 큰 병원 가까운 게 얼마나 든든한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일원역 쪽에 있는 열린도서관도 가까워서 산책 삼아 책 보러 다니기 참 좋은 동선이고요. 동네 자체가 고즈넉해서 조용히 실거주하기에는 이만한 곳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900세대 넘는 규모에 비해 주차가 좀 빡빡해 보이긴 하더군요. 밤에 보면 이중주차된 차들이 꽤 보여서 늦게 귀가하는 분들은 조금 고생하실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인프라 자체가 워낙 탄탄해서 팔 이유가 전혀 없는 입지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런 주차 스트레스를 상쇄할 만큼의 만족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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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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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한1개월 전
저도 여기 사는데 병세권 하나만으로도 어르신들 모시고 살기엔 최고입니다. 조용해서 잠도 잘 오고요.
배정이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조용한 건 인정하는데 주차는 진짜 해탈해야 합니다. 밤 11시 넘어서 들어오면 자리 찾기 힘들어서 골목까지 나가야 할 때도 있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빨간올빼미1개월 전
이 정도 연식에 이 정도 입지면 주차 불편은 감수하고 몸테크하는 거죠. 재건축도 업체 선정하고 속도 낸다니 버틸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