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고운벌새
1개월 전

일반분양 190세대 은마아파트 재건축 수익성 따져보니

래미안대치팰리스 신고가 소식에 들뜰 때가 아닙니다. 최근 대치동 현장 분위기 보면 은마 34평형 분담금 3.2억 추산치가 현실로 다가오는 게 느껴지거든요. 가장 큰 문제는 6,000세대나 되면서 일반분양이 190세대뿐이라는 겁니다. 사실상 1:1 재건축이라 공사비 인상분을 조합원이 다 메꿔야 하는 구조인데, 이게 사업성 측면에서는 거의 치명타죠. 여기에 2026년 세제개편안으로 장특공제 10억 캡까지 씌워지면 수익률 계산이 더 복잡해집니다. 입주 때 평당 2.5억 간다는 장밋빛 전망이 맞더라도, 세금이랑 분담금 떼고 나면 실익이 생각보다 안 나올 수 있거든요. 결국 은마는 이제 투자 수익보다는 고비용을 들인 '신축 교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단순히 대장주니까 오르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늘어날 보유세와 관리비 증가분까지 넣고 보수적으로 두드려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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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임우기
    1개월 전

    분담금 3.2억이면 웬만한 지방 신축 한 채 값인데 부담이 상당하긴 하네요.

  • 김도혜
    1개월 전

    일반분양이 너무 적어서 사업성 안 나오는 건 다들 알지만 대치동 입지가 깡패라 버티는 거죠. 근데 세금 캡 씌워지는 건 진짜 뼈아픈데요.

  • 탐스러운새우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평당 2.5억 전망이 현실화되면 분담금 3억은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 금액 아닌가요? 대치동 신축 대단지 희소성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 듯.

    먼여우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40대 가장 입장에서 자금 흐름 따져보면 저분 말이 맞아요. 당장 들어갈 현금이 수억인데 세금까지 저렇게 때리면 실질 수익률 확 떨어지는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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