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엄청난홍학
은마 47년차 지역난방 효율과 관리비 실거주 체감
요즘 대치동 은마아파트 매수 고민하면서 난방비랑 관리비 데이터를 좀 뜯어보고 있습니다. 여기가 1979년 8월에 입주해서 벌써 47년 1개월이나 된 단지잖아요. 4,4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관리비 효율이 좋을 것 같다가도, 연식이 워낙 오래돼서 걱정이 앞서더군요. 확인해 보니 난방은 지역난방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보통 구축은 중앙난방인 경우가 많아서 겨울에 조절도 안 되고 비용만 많이 나오는 사례가 흔하거든요. 그런데 지역난방이면 세대별 조절이 어느 정도 가능할 텐데, 이게 47년 된 배관에서도 효율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지역난방이 경제적이지만, 실제 거주할 때 체감하는 온기나 누수 리스크는 또 다른 문제니까요. 단지 내 30평이나 34평 거주하시는 분들 보면 관리비가 생각보다 무난하다는 의견도 있고, 오히려 수리비나 유지보수 비용까지 합치면 신축 대비 실익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결국 난방 배관 교체 여부에 따라 겨울철 관리비 고지서 숫자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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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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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박쥐
지역난방이라도 워낙 오래돼서 창호 교체 안 된 집은 난방비 좀 나올 겁니다. 그래도 중앙난방보다는 훨씬 낫죠.
- 희망찬벌새
34평 사는데 겨울에 관리비 30~40만 원대 생각하셔야 해요. 연식 대비 선방하는 편이지만 절대적인 금액이 낮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