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박형재

은마 이주 가시화와 대치 선경 고가 거래 속 따져본 절세 타이밍

은마아파트가 2027년 여름방학 이주를 목표로 잡으면서 대치동 일대 소유주분들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습입니다. 4,424가구가 멸실 단계로 접어들면 재건축이 손에 잡히는 느낌이지만, 그만큼 보유세와 향후 분담금 압박도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죠. 최근 대치 선경 대지지분 17평이 45억 원에 거래되며 평당 2.6억 원을 넘겼는데, 이런 고가 거래는 결국 공시가격과 종부세 부담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침 8.3 세제개편안 이후 강남3구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어, 오히려 지금이 절세의 적기일 수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가액이 고점에서 살짝 눌려 있을 때 증여나 명의 분산을 실행해야 종부세 과세 표준을 낮추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주가 시작되어 건물 멸실 신고가 들어가면 재산세 부과 기준이 주택에서 토지로 바뀌며 세율 체계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보유 기간에 따른 장특공 혜택이나 세액 감면을 놓치지 않으려면 멸실 전후의 시점을 세밀하게 따져보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시장을 요약하자면 사업 속도만큼이나 세무 설계 속도가 수익률을 결정짓는 구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데이터 해석이나 실전 절세 팁에 대해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과 건강한 토론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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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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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갈매기

    이주비 대출 이자 생각하면 종부세까지 내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명의 분산은 진짜 미리 해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