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사시인가 후 2028년 착공 전 실거주 인테리어 견적 고민
최근 강남권 거래량 회복세와 금리 추이를 보면 시장이 명확한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마아파트가 지난 7월 2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하며 재건축 시계가 빨라졌습니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약 4년에서 5년 정도의 실거주 기간이 확보된 셈입니다. 문제는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구축 올수리 견적이 평당 300만 원을 상회한다는 점인데요. 4년 거주 후 철거될 자산에 평당 300만 원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매몰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샷시와 기초 설비 위주로 보강하되 마감재에서 힘을 빼는 평당 250만 원 선의 세미 턴키가 가장 합리적인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업체 선정 시에는 대치동 인근에서 은마 특유의 노후 배관 구조를 잘 이해하는 로컬 업체를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하자 리스크를 줄이는 길입니다. 저도 일단은 실거주 퀄리티를 포기할 수 없어 평당 250만 원 한도로 견적을 조율 중입니다. 아마 이 정도가 감가상각을 고려한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6개
- 부드러운물개3개월 전
2028년 착공 목표면 4년 남았는데 평당 250도 좀 과하지 않나요? 저는 샷시만 하고 살려고요.
- 장은형3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 오네요. 결국 몸테크도 버틸 수 있는 환경이 돼야 우상향 수익률도 온전히 먹는 법이죠.
- 송배도3개월 전
은마는 배관이 워낙 험해서 괜히 싼 데 했다가 아랫집 누수 터지면 골치 아파요. 무조건 경험 많은 업체 고르세요. 돈 아끼려다 스트레스로 병원비가 더 나갑니다.
- 강준인3개월 전
제가 알기로는 은마 전문 턴키 업체들 견적 이미 평당 280부터 시작일걸요? 발품 좀 파셔야 할 듯.
- 날카로운돌고래3개월 전
분석 깔끔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도움 됐음!
- 넓은갈매기3개월 전
사시인가 나니까 확실히 실거주 진입 문의가 늘었나 보네요. 인테리어는 자기만족이라지만 4년 뒤 철거 생각하면 눈물 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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