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명도소송 보니 3040 실거주는 안정적인 대단지가 답인 듯
결국 올 게 왔네요. 강남 1주택자들 마지막 보루였던 장특공제까지 건드리면 이제 누굴 믿어야 합니까?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갈아타기 실패했을 때랑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더 겁이 나네요. 이번 정부 세제개편안 보면 고가 주택 보유세는 올리고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까지 2027년부터 묶어버린다죠. 결국 갭투자해서 몸테크하려던 3040 세대들한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치 은마처럼 재건축 앞두고 명도소송 예고장 날아오는 곳들 보면 더 머리가 아파요. 세입자 4,424가구 상대로 소송 건다는데, 애 키우는 집이 이런 주거 불안정성을 버텨내기가 참 쉽지 않거든요. 이주 시점이 2027년 상반기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학군지만 보고 들어갔다가 길바닥 나앉을까 봐 다들 실거주 대안을 찾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요즘 3040들은 불확실한 재건축보다는 인프라 확실한 대단지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예요. 위례과천선 구룡초사거리역 같은 구체적인 교통 호재가 확실시되는 지역이 오히려 안정적으로 보이죠. 세금 징벌에 이주 분쟁까지 겹치니 이제는 무조건 '버티기'보다 실속 있는 정착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나중에 '그때 그냥 안정적인 데 살걸' 하고 피눈물 흘리지 마시고, 거주권 보장되는 대단지 꽉 잡으세요.
댓글2개
- 알맞은고니1개월 전
장특공제 손대는 건 진짜 선 넘었죠. 저도 예전에 세금 계산 잘못했다가 피 본 사람으로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조호루1개월 전
은마 이주 시점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명도소송이야 절차상 하는 건데 너무 공포 마케팅 아닌가요? 3040이 학군 포기하고 외곽으로 나가는 게 더 리스크죠.
짓궂은수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애 키우는 입장에선 소송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덜컥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번에 위과선 들어온다는 구룡초 인근 대단지로 실거주 알아보고 있어요. 몸테크도 체력이랑 멘탈이 받쳐줘야 하는 거지, 세금까지 쥐어짜는데 버티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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