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호재보다 강남 하락세와 세제 개편이 더 무거운 이유
용산공원 개발 방향성 두고 논쟁이 뜨겁긴 하네요. 장기적으로는 분명 큰 호재라고 보는데 정작 시장 지표는 좀 다르게 움직이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서울 전체는 0.2% 넘게 올랐다는데 강남구는 상황이 좀 다르거든요. 8월 마지막으로 주 기준으로 강남구 아파트값이 -0.05% 찍으면서 하락폭이 오히려 더 커졌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차도 상당합니다.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만 봐도 최근 호가가 39.5억까지 조정된 매물이 나왔다더군요. 이전 거래가 40억 후반대였던 걸 생각하면 대장주 단지들조차 상승 동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증거죠. 이런 하락세의 핵심은 결국 세금 부담이라고 봅니다. 이번 2026년 세제개편안 보면 장특공제에 10억 캡을 씌우기로 했잖아요. 초과분에는 최대 49.5% 세율을 때린다고 하니 고가 1주택자나 다주택자들이 선뜻 움직이기 힘든 구조가 됐습니다. 결국 용산 호재가 아무리 좋아도 당장 눈앞의 세금과 가격 조정 압박이 더 냉혹한 현실이죠. 지금은 무리하게 진입하기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타이밍 같습니다. 이 정도 데이터면 의사결정 하시는 데 참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정보 위주로 판단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댓글2개
- 김명훈1개월 전
장특공 10억 한도는 진짜 뼈아프네요. 똘똘한 한 채 전략도 이제 세금 계산기 치밀하게 두드려봐야 할 듯합니다.
- 장태기1개월 전
원베일리 39.5억 매물은 층수나 향 확인해보셨나요? 급매라고 해도 워낙 단위가 커서 선뜻 손이 안 가네요.
빠른코알라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원베일리 저가 매물은 비로얄일 가능성이 높죠. 강남 하락 전환이라고 해도 핵심 입지는 결국 버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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