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윤세지
역삼동 재개발, 테헤란로 보석 될까요?
서울 신축 59평형 평균 전세가가 6.6억 원을 넘었다는 소식을 봤는데요 공급이 워낙 귀하다 보니 테헤란로 한복판인 역삼동 재개발 구역들이 정말 보석 같아 보이던데요. 그런데 역삼동 대지지분 평당 가격이 2006년 대비 3.7배 넘게 올랐다는 데이터는 어떡해 봐야 할까요? 특히 테헤란로 역삼지구는 평당 9,830만 원으로 6.7배나 뛰었다는데 토지 가치가 무섭게 재평가되는 듯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은마아파트 소식 듣고 다들 자극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10월 30일 평형 신청률이 99%를 넘었다는 소식을 보니 강남 재건축의 실행력이 역삼동 모아타운 구역들에도 불을 지필 것 같거든요. 주변 단지들이 시세 상한선을 열어주는 모습도 눈에 띄는데요 개포자이프레지던스 24평이 10월 17일에 29억 원에 거래된 걸 보니 역삼동 개발 구역들의 미래 가치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실 처음에는 노후 빌라가 많아서 반신반의했거든요 그런데 인근 역삼래미안 24평이 27.3억 원 수준에 자리 잡고 있는 걸 보니 입지의 저력은 알면 알수록 더 대단해 보여요 전세 구하기 힘든데 테헤란로 뒤쪽에 새 아파트도 귀해지면 역삼동 대접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요? 방식만 잘 확정되면 강남의 핵심 주거지로 변신하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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