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2구역 통과랑 트리니원 50억, 한강변 층수 제한 풀리면 생길 일
요즘 종부세 과표니 뭐니 말이 많지만, 사실 현장에서 숫자 찍히는 거 보면 완전히 딴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보니까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전용 84형 입주권이 50억 4,299만 원에 거래됐더라고요. 평당 1.5억 수준인데 이게 단순히 한 단지의 신고가로 끝날 수치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결국 이 흐름은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릴 압구정 2구역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되면서 최고층 설계안들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압구정이 70층 높이로 올라가서 대장 자리를 굳히면 트리니원이 찍어준 50억은 상방이 아니라 하방 지지선이 될 확률이 높거든요.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반포 트리니원 84타입 50.4억 거래로 '국평 50억' 시대가 열림 2) 압구정 2구역 통합심의 통과로 재건축 속도와 층수 상향의 가시성 확보 3)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설 때마다 주변 단지들의 평당가 앵커 효과가 위로 당겨짐 아무리 세금으로 눌러도 한강변 희소성은 숫자가 증명을 해주네요. 결국 압구정 2구역이 완성되는 시점의 스카이라인 변화는 우리가 지금 상상하는 가격대를 한 번 더 뛰어넘을 것 같습니다. 아 근데 이건 좀... 돈이 있어도 못 들어가는 영역이 되어버리니까 숫자를 보면서도 참 묘한 기분이 드네요.
댓글3개
- 오윤이1개월 전
트리니원 50억 찍은 거 보고 손품 팔아봤는데 강남 하방 경직성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 느린고니1개월 전
압구정 2구역 층수 올라가면 한강 건너편에서 보는 조망권 자체가 브랜드가 될 겁니다. 그때쯤이면 반포랑 압구정이 서로 가격 끌어주면서 갈 듯해요.
- 꼼꼼한사자1개월 전
세금 걱정할 분들은 저기 못 들어가는 게 현실이죠. 70층 랜드마크 들어서면 서울 부의 지도가 아예 고정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