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이이지
1개월 전

압구정 2구역 통과됐는데 장특공 10억 캡 때문에 골치 아프겠음

압구정 2구역이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했다는 소식에 다들 축제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요. 막상 뚜껑 열어보니 장기보유특별공제 실거주 양도세 한도를 10억 원대로 묶는 개편안이 변수네요. 재초환에 공사비까지 치솟는 마당에 세금 혜택까지 줄어들면 사업성이 예전 같지 않을걸요? 수십 년 버틴 원주민들 입장에선 굳이 이 세금 다 내면서 진행할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공급은 더 늦어지고 기존 신축들만 귀해지는 시나리오로 갈 확률이 높죠. 5년 뒤에 자산 가치 따져보면 재건축 확정된 곳보다 신축 대장주들이 더 치고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월급 모아서 상급지 갈아타기 설계하는 저 같은 입장에서도 계산기가 참 복잡해지네요. 이러다 서울에 새 아파트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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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솔욱
    1개월 전

    장특공 10억 캡은 진짜 원주민들 사다리 걷어차기 아닌가요? 반대 엄청날 듯.

  • 이수가
    1개월 전

    재초환에 세금까지 때리면 누가 재건축 찬성함? 다들 그냥 수리해서 살지.

  • 최세용
    1개월 전

    이러면 신축 희소성만 더 올라가죠. 지금이라도 몸테크 안 하고 신축 잡은 사람이 승자임.

  • 산뜻한생쥐
    1개월 전

    압구정 정도면 세금 내고도 남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은퇴한 노인분들은 현금 흐름이 없어서 사업 진행하기 정말 빡빡할 겁니다. 결국 사업 지연되면 그 피해는 무주택자들한테 가는 건데 참 답답하네여.

  • 깊은사슴
    1개월 전

    서울 공급 절벽 확정이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