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인기
3시간 전

압구정 현대1,2차 50년 구축 난방비 체감해보니

요즘 난방비 이슈가 하도 많길래 저희 집 고지서 보다가 생각이 많아졌어요. 압구정 현대1,2차는 입주한 지 50년 3개월이나 된 곳이라 겨울나기가 늘 숙제거든요. 예전 중앙난방 시절보다 지역난방으로 바뀐 뒤로는 조절이 돼서 훨씬 나아진 것 같아요. 그래도 노후 단지라 그런지 유지보수 비용 때문인지 관리비가 꽤 묵직하게 나오긴 하네요. 겨울에 조금만 온도를 높여도 체감되는 금액이 확 올라가서 깜짝 놀랄 때가 있답니다. 이런 소소한 관리비 부담보다 이 동네가 주는 일상의 행복이 더 크다는 게 참 신기해요. 구축 특유의 수리 스트레스나 관리비를 동네 자부심으로 웃으며 넘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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