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김민건
1개월 전

압구정 현대 8차 9억 하락이 갈아타기 신호탄인 이유

강남에 집 하나 두고 지방 내려와 사는 비거주 1주택자입니다. 이번에 날아온 7월분 보유세 고지서 보니까 140만 원 찍혀 있더라고요. 적다면 적지만 비거주자라고 징벌적으로 때리는 기분이라 손이 다 떨립니다. 게다가 8.3 세제개편안 보니까 40억 넘는 고가 주택은 장특공제까지 줄인다죠? 정부가 임대인들 사냥 끝났다고 이제는 대놓고 삶아 먹으려는 건지 원. 특히 비거주자는 내년부터 전세대출도 막는다니 기가 막힙니다. 실거주 안 하면 아예 숨통을 조이겠다는 건데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겠더라고요. 압구정 현대 8차 전용 107㎡ 보니까 최근에 호가가 48억까지 빠졌음. 지난달만 해도 57억 부르던 게 한 달 만에 9억이 증발한 건데 이게 맞나 싶어요. 이 정도 고민했으면 이제는 실행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겠죠. 비과세 혜택 살아있을 때 아파트 A 정리하고 실거주 가능한 B로 갈아타려 합니다.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리스크 큰 비거주 유지보다는 상급지 안착이 답이네요. 세금 화살 피해서 확실한 한 채로 가는 게 40대 가장으로서 내릴 최선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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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연우
    1개월 전

    보유세 140이면 시작일 뿐이죠. 장특공제 축소되면 나중에 양도세 낼 때 진짜 피눈물 납니다.

  • 이루안
    1개월 전

    압구정 48억이면 메리트 있어 보이는데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부자들만 줍줍하겠음.

    많은고양이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현금 없으면 그림의 떡이죠. 근데 비거주 전세대출 제한은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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