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박형별

압구정 현대 40억대 거래와 초고층 스카이라인 변화 따져보니

여기 고수분들한테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압구정 현대아파트 최근에 40억 5천 실거래 찍힌 거 보셨나요? 강남구 재산세만 1조 원 넘게 걷힌다는 뉴스랑 같이 보니까 참 묘하더라고요. 이게 단순히 비싼 아파트 한 채 거래된 걸로 볼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압구정 4구역 상가 급매물도 37억씩 나오는 거 보면 확실히 자금이 이쪽으로 몰리는 게 느껴지죠. 다만 현대 3차처럼 대지지분 적은 곳들은 가격 형성이 또 다르게 돼서, 계약 전에 등기부상 지분을 정말 꼼꼼히 확인하고 가야겠더라고요. 2026년 들어서 압구정동 전용 85㎡ 미만이 50억 클럽에 들어간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이게 초고층으로 올라가면서 한강 조망권이 극대화되면 가능한 시나리오일까요? 반포랑은 또 다른 느낌의 절대적인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질 것 같긴 합니다. 물론 공사비 상승이나 초고층 관리 규약 같은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압구정 재건축이 완성되면 강남 강변의 가치 서열이 완전히 굳어질 텐데, 지금 시점에서 등기 디테일 따져가며 진입하는 게 맞는 판단인지 신중해지네요. 결론은 호재만 믿기보다 서류상 리스크부터 짚어봐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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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아픈닭

    결국은 입지랑 한강 조망이 깡패죠. 지분 적은 3차도 나름의 메리트는 있겠지만 실거주까지 생각하면 고민되실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