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슬픈토끼

압구정 신현대 61평 93억 찍혔네요

신현대 61평이 이달 초 93억 원에 거래된 기록이 올라왔습니다. 작년 말 고점이었던 128억 원과 비교하면 27% 정도 낮은 금액입니다 상승 신호보다는 고점 대비 확실한 조정 국면에 들어온 수치로 보입니다. 이번 거래가 4층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가격 차이가 꽤 벌어져 있습니다. 작년 12월 12층이 찍었던 가격이 워낙 높았던 탓도 있겠지만요 단순 층수 차이로 보기엔 35억 원이라는 낙폭이 작지 않은 수준입니다. 현재 38평형 호가가 최고 75억 원까지 나와 있는 상황인데, 60평대 대형 평수에서 이런 실거래가 나오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매도인들도 마냥 높은 호가만 고집하기는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입주한 지 44년 넘은 단지라 재건축 기대감은 여전히 바닥에 깔려 있지만, 실제 거래가는 시장 상황에 맞춰 냉정하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이게 저층만의 특수성인지 전반적인 흐름인지는 다음 거래를 더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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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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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노루

    층수 차이 감안해도 낙폭이 꽤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