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김준나
압구정 신현대 19억 하락, 금리가 무섭긴 하네요
압구정 신현대 36평이 55.9억에 거래된 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최고가 대비 19.1억이나 빠진 금액인데, 강남 대장주도 금리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요즘 국채 금리가 4.4%까지 치솟으면서 돈 빌리는 비용이 무섭게 올랐던데요. 이런 고금리 상황에서는 수십억 대 자금을 돌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은마아파트 분담금이 10억 원까지 나올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재건축 수익성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공사비랑 이자 부담이 동시에 터지니 압구정 같은 곳들도 예전처럼 공격적으로 사기는 망설여질 듯해요. 현금 동원력이 충분하신 분들은 이 기회를 보시겠지만, 대출 비중이 높으면 당분간 버티기 쉽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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