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윤성도

압구정 미성2차 지역난방이라 관리비는 좀 나으려나요?

압구정 미성2차 임장 겸 실거주 환경을 좀 꼼꼼히 뜯어보고 왔습니다. 여기가 900세대 정도 되는 규모라 그런지 단지 안이 생각보다 차분하더군요. 근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리스크 중 하나가 노후 단지의 에너지 효율입니다. 여기는 87년식인데도 지역난방을 쓰더라고요? 보통 이 연식이면 중앙난방이라 관비 폭탄 맞기 십상인데 이건 의외의 포인트입니다. 수치상으로 봐도 지역난방은 사용한 만큼만 내니까 합리적일 수 있거든요. 다만 구축이라 단열 자체가 약해서 난방비가 생각보다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거주하시는 분들께 겨울철 실제 체감 비용을 확인해봐야겠네요. 그 기준만 안전하다면 진입하기에 꽤 괜찮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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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도은

    구축인데 지역난방인 게 진짜 큰 장점이긴 해요. 중앙난방처럼 밤에 춥거나 조절 안 되는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합니다. 근데 창호 교체 안 된 집은 아무리 틀어도 훈기가 금방 빠지더라고요.

  • 강진찬

    관리비가 연식 대비 아주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900세대 규모라 커뮤니티 시설 빵빵한 신축이랑 비교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보긴 어렵죠. 수선유지비가 계속 오르는 추세라 그 부분도 보수적으로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