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다정한코알라
1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보다 무서운 강남 재건축 커뮤니티 양극화

방금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 소식 보셨나요? 강남구 아파트 평당가가 1억 8백만 원을 넘어선 시점이라 이번 규제 완화가 더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대치동 은마가 5,850세대로 늘어나는 계획안을 잡고 있고, 우선미 대장격인 대치선경도 최고 49층 조항을 받아내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제 개편안 얘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좀 묘해요. 압구정이나 대치 쪽에서 급매물이 하나둘 출회되는 현상이 관찰되거든요. 이게 규제 완화 호재를 상쇄할 만큼의 하방 압력인지 수치로 따져봐야 합니다. 단순히 속도만 빨라지는 게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압구정 4구역 같은 곳은 세대당 커뮤니티 면적을 5.6평까지 뽑겠다는데, 기존 헬리오시티가 1평 수준인 걸 감안하면 주거의 질 자체가 아예 달라지는 거죠. 결국 안전진단 문턱이 낮아졌다고 모든 노후 단지가 다 오르지는 않을 겁니다. 세제 부담을 이겨낼 만큼의 입지와 압도적인 커뮤니티 경쟁력을 갖췄느냐, 이 두 가지가 향후 자산 가치를 재편하는 핵심 잣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부부합산 소득이랑 대출 한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있는데, 이런 하이엔드급 커뮤니티 특화 단지로의 쏠림은 더 심해질 것 같네요. 제가 분석하면서 놓친 세무적인 변수가 있을지 전문가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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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하지
    1개월 전

    결국 커뮤니티 5평 시대 열리면 어설픈 신축들은 명함도 못 내밀겠음

  • 김은도
    1개월 전

    대치선경 49층은 상징성이 크죠. 근데 세제 개편안 때문에 매수 타이밍 잡기가 참 어렵네요.

  • 김준건
    1개월 전

    급매물 나온다고는 하지만 막상 전화해보면 로얄동은 호가 짱짱해요. 옥석 가리기라는 말에 공감합니다.